[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산업진흥원은 역량있는 우수 청년창업기업 발굴과 유치를 위한 '2022 청년창업기업 스케일업 안양'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본 사업은 안양시 소재 또는 안양시로 본사를 이전할 예정인 창업 7년 이내 청년창업기업 대상으로 하며 기술사업화 지원금(기업당 3000만원)과 투자유치 프로그램, 벤처집적시설 입주시 임대료지원 등 '자금·투자·공간 지원 종합 패키지' 지원 사업이다.
안양산업진흥원은 역량있는 우수 청년창업기업 발굴과 유치를 위한 '2022 청년창업기업 스케일업 안양'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안양산업진흥원] 2022.05.09 1141world@newspim.com |
기술사업화 지원금은 기업이 희망하는 △인건비 △장비임차비 △시제품제작 △기술정보활동비 △마케팅 등의 비용으로 사용 가능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컨설팅·코칭 등 IR 피칭을 지원하며 벤처집적시설 입주 시 임대료를 최대 45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흥규 원장은 "스케일업 안양 지원사업은 우리시 청년창업 생태계의 마지막 단계로 청년창업기업의 고속성장을 지원하고 우리시를 대표할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우수한 청년기업이 안양에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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