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10일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와 순천만잡월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손점식 부시장과 K-water 영·섬유역본부 김현식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분야의 의견·정보 공유 ▲인재양성 활성화를 위한 유·무형 자원의 상호제공 ▲인재양성과 교류를 위한 대내외 홍보 및 협력사업 발굴·시행 등 순천만잡월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식 [사진=순천시] 2022.05.10 ojg2340@newspim.com |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7월 순천만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 그린에너지 및 수자원관리를 메타버스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수자원공사 직업체험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국내 우수 공기업 및 기관·기업들을 유치해 더 많은 직업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손점식 부시장은 "차별화된 교육도시인 순천시에서 어린이·청소년들이 더 큰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자원과 역량을 연계해 상호 활발한 협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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