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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더위쉼터 3400개소 운영 등 '여름철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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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쉼터 기존 3341→3400개소로 확대
'강수 감지 자동 전파시스템' 도입
여의도·반포 등 한강공원 119수상시민구조대 운영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다가오는 여름, 시민의 평온한 삶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가 4대 분야 여름철 종합대책을 내놨다. 특히 매년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하는 취약계층의 폭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혹서기 응급구호반 운영 ▲쪽방촌 특별대책반 운영 등을 진행한다.

서울시가 오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 간 '2022 여름철 종합대책'을 통해 ▲보건 ▲폭염 ▲수방 ▲안전 4개 분야, 24개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24일 오후 서울 성수동의 한 공원에 설치된 온도계가 39도를 가르키고 있다. 2021.07.24 dlsgur9757@newspim.com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안정적인 일상회복을 위하여 의료·방역체계를 단계적으로 면밀하게 조정한다. 동네 병·의원에서 진단검사와 치료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지역 병·의원 중심 일반의료체계로 단계적 복귀를 실시한다.

연중 내내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여름철에 특히 기승을 부리는 고농도 오존에 대비해 예‧경보제도 다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고농도 오존 저감 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 시설 740개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폭염대책, 혹서기 응급구호반·어르신 재가서비스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위기경보 단계별 대응체계도 가동한다. 아울러 여름나기가 힘겨운 어르신, 쪽방주민, 노숙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대책을 강화한다.

먼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를 기존 3341개소에서 3400개소까지 확대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연장쉼터, 야간쉼터 등과 연계운영 한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액 [자료=서울시]

오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복지관, 경로당, 주민센터, 안전숙소 등에서 운영하며, 일반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폭염특보 발령 시 연장쉼터(평일‧휴일 오전 9시~오후 9시)와 야간쉼터(평일‧휴일 오후 9시 ~ 다음날 오전 7시)를 추가로 운영한다.

무더위쉼터 등을 이용하지 못하는 돌봄 필요 어르신 3만5000여명에게 재가서비스도 제공된다. 어르신 돌봄인력 3000여명이 주 1~2회 전화를 통해 안부 확인을 하며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 어르신을 직접 방문한다.

또한 독거어르신 1만2500가구에 IoT기기를 설치해 움직임을 실시간 확인한다.

노숙인 및 쪽방주민을 위한 맞춤형 대책도 시행한다. 거리 노숙인 밀집지역에 혹서기 응급구호반(28개조 57명)이 서울역 등지에 방문·상담을 실시해 응급상황에 대처한다.

쪽방주민을 위해서는 전용 무더위쉼터 14개소를 운영하고 해충 및 전염병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병물 아리수 등 음용수를 지원한다.

와상·사지마비 최중증 장애인 200명에게 24시간 활동지원을 제공하고 49명의 야간순회 돌보미들이 7~8월 집중 방문을 통해 여름철 건강관리 및 응급상황에 대처한다.

올해부터는 에너지취약계층의 에너지 바우처 사용 유연성도 강화한다. 가구별로 겨울 바우처 일부(최대 4만5000원)를 여름 바우처로 당겨쓰거나, 여름 에너지 바우처 잔액을 겨울 에너지 바우처로 사용 가능하다.

◆수방대책, 침수방지시설 점검·이재민 임시거주시설 확보

풍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조구급반, 시설복구반, 재난현장환경정비반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되며, 강우상황별 3단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저지대 침수방지시설 설치 모습 [사진=서울시]

국지성 돌발강우 실시간 대응 체계인 '강수 감지 자동 전파시스템'이 마련됐다. 시 전역에 있는 170여개 강우량계에 강우가 감지된 경우 시·자치구의 수방담당자에게 자동으로 문자발송을 하는 문자 알림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하게 긴급폭우에 대처한다.

또한 기습 폭우 등에 따른 하천 고립사고 예방을 위해 자치구‧경찰 등과의 공동 대응을 강화한다.

저지대 침수취약 주택 9만2000여가구의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주요 침수취약가구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돌봄공무원을 1:1 매칭해 통화, 방문 점검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풍수해로 인한 이재민 발생에 대비해 학교‧관공서 등 1044개소에 67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거시설을 확보했다.

◆안전대책, 시설 안전점검·한강 수상시민구조대 운영

시는 여름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시설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복지관, 요양시설, 실내체육관 등 다중이용시설 259개소와 공사장 및, 교량‧터널 등 주요시설 784개소에 대해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폭염으로 인한 노동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119개소의 사업장을 점검한다.

또한 민간건축공사장, 재난위험시설, 교통·상수도·도로시설물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빠짐없이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휴가철 시민의 안전한 여가를 위해 야영장, 공연장 등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추진한다.

아울러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비하여 여의도·반포·뚝섬·광나루 한강공원에 119수상시민구조대를 운영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던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의 프로그램을 오는 7월부터 다시 현장체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안전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예약은 서울시민안전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의승 기획조정실장은 "서울시는 감염병과 여름철 안전사고로부터 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종합대책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Mrnobo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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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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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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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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