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통계청장으로 한훈 기획재정부 차관보를 내정했다.
한 내정자는 1991년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하면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기재부의 전신인 경제기획원(EPB)과 재정경제원, 기획예산처 등을 거쳐 2010년 기재부 예산실 민간투자정책과장과 지식경제예산과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13년에는 주일본대사관 재정경제관으로 3년간 파견나갔다가 2016년 교육부 정책기획관으로 복귀했다. 이어 2017년부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일자리기획단 총괄기획관으로 1년간 일하다 2018년 기재부 정책조정국 혁신성장정책관으로 돌아왔다.
한 내정자는 2019년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2020년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거쳐 현재는 기재부 차관보로 일하고 있다. 한편 한 내정자는 196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해 미국 워싱턴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 한훈 통계청장 프로필
▲1968년생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미국 워싱턴대 경제학 박사 ▲대통령직속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 ▲기획예산처 디지털예산회계기획단 기획총괄팀장 ▲기획예산처 재정전략실 복지전략팀장 ▲세계은행(WB) 공공분야 전문가 ▲기획재정부 예산실 민간투자정책과장 ▲기획재정부 예산실 지식경제예산과장 ▲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 전략기획과장 ▲주일본대사관 재정경제관 ▲교육부 정책기획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일자리기획단 총괄기획단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혁신성장정책관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차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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