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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尹 요청에 의원 전원 5·18 기념식 참석...'통합' 강조

기사입력 : 2022년05월16일 09:41

최종수정 : 2022년05월16일 09:41

"불가피한 일정 있는 경우 제외하고 전원 참석"
"통합은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오는 18일 광주에서 열리는 5·18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식에 전원 참석할 예정이다.

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6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어제(15일) 원내 수석들이 문자를 돌려 안내했다"며 "아부다비 특사를 간 장제원 의원 등 (여건상 참석이 어려운 분들을) 빼놓고는 다 간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태영호 의원실 주최로 열린 '윤석열 시대 통일정책 제언'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2.05.06 kilroy023@newspim.com

김 대변인은 "어떤 메시지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통합' 메시지가 크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에게 오는 18일 광주에서 열리는 5·18 기념식 참석을 요청했고 이에 당 지도부가 뜻을 모았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도 전날(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역통합은 연설문에 통합을 몇번 외쳤는지가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5·18 기념식은 윤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국가기념일 행사 참석이다. 보수정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이 5·18 기념식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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