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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오공시티 화천 특검해서 다 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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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막은 사람에 손가락질해"
"적반하장에 어처구니가 없어"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6일 제주 오등봉 개발사업과 경기 양평지구 공흥지구 개발사업, 부산 엘시티 사업, 대장동 개발사업을 모두 합쳐 "오공시티 화천을 특검하자. 다 털어보자"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에서 "특검을 해야 한다고 본다. 지나가는 말로 (제안)한 게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전날 여권의 대장동 특검 공세에 맞서 '오공시티 화천' 특검을 하자고 역제안했다.

[인천=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4일 오전 인천 계양구 이재명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5.14 mironj19@newspim.com

이 후보는 "제 입장은 언제나 특검을 빨리해서 정리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제게) 수사해서 문제 있었으면 경찰이 가만히 놔두었겠나. 없는 사실까지 녹취 파일을 공개해서 저를 공격하던데 만약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었으면 저는 가만히 못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대장동도 다 국민의힘이 이익을 봤다. 저는 그 반대쪽에 있는 살람"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엘시티가 대표적인 케이스다. 100% 민간 이익이고, 더군다나 사유지"라고 했다. 또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오등봉 개발했는데 얼마나 회수했나. 얼마나 남았을 것 같나. 공흥지구는 LH가 하던 것 아닌가"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특검은 국회에서 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을 겨냥해 "적반하장이다. 도둑질도 나쁘지만 도둑을 막으려 했던 사람들을 도둑이라고 손가락질 한다. 이런 황당한 일에 어처구니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반드시 진상규명을 해서 먼지 털 듯 털어서 책임질 것은 서로 책임지게 하자"며 "완벽하게 자신있다. 저는 잘못한 게 없다"고 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임명에 대해선 "저는 현재 입장이 없다. 패전한 상대 입장에서 제가 뭐라고 하겠나. 국민에게 맡기는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 위원장이 신발을 신고 벤치 위에 올라가 유세해 논란이 인 데 대해선 "그 부분은 제 잘못이다. 주로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데 거기가 워낙 좁아서 실수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좋은 것은 다 빼고 나쁜 것만 짜깁기해서 음해하고자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본인의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 논란에 대해선 "대선후보 입장에선 전국이 다 대선지역이 될 수밖에 없는데 지방의원 뽑는 것도 아니고 너무 연고에 연연하는 것도 꼭 바람직하진 않다"고 반박했다.

그는 "저 때문에 민주당이 어려움에 처했다"며 "저의 패배 때문에 국민들이 좌절과 슬픔에 빠져있는데 그 상황을 타개하는 게 제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말은 많지만 나름 질서있는 퇴각을 한 편이고, 지지율과 당도 분열되지 않고 유지되고 있다. 수도권이나 충청을 해볼 만 할 것 같다고 하는 것 자체도 이례적"이라고 자평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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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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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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