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직장인다운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광주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오는 19일부터 총 4회의 시민초청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공사는 세대간의 갈등완화 등을 위한 다양한 소통 방안을 모색하가 위해 초청 강의 시간을 마련했다.
첫 강연에서는 베스트셀러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인 강원국 교수(前 노무현 대통령 연설비서관)를 초청, '품격있는 삶을 위한 최소한의 말공부'라는 주제로, 어른다운 말의 힘에 대한 진솔한 대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광주도시철도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교수 초청 강연 [사진=광주도시철도공사]2022.05.16 ej7648@newspim.com |
이어 ▲ 6월 9일에는 '어른의 대화법' 저자 임정민 전 TBN교통방송 아나운서의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대화법' ▲ 23일에는 '직장인의 바른 습관'저자 문성후 한국 ESG학회 부회장의 '직장생활의 正道를 이야기하다' ▲ 7월 7일에는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저자 김범준 비즈니스 코칭 전문가의 '직장인의 생존 및 성장을 위한 관계, 말투'강연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광주도시철도공사 인재개발원을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소통없이 성공한 조직은 없다'라는 믿음으로 소통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면서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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