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16일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 광주지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광주유아교육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후보는 "유치원 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맞이하는 첫 번째 선생님으로 광주 지역 사회가 보육의 책임을 져야 하며, 사립유치원도 광주교육의 기초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사립유치원과 정책간담회 하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후보 [사진=이정선 후보] 2022.05.16 kh10890@newspim.com |
이어 "교육 가족들은 서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어느 유치원을 다니더라도 차별 받거나 소외 받지 않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사립유치원 협의회측은 정책 제안을 통해 ▲사립유치원 원아의 공평한 교육지원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특성화 수업의 자율성 보장 ▲ 무상교육 조기 실현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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