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1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만57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만571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3만42명과 비교하면 4323명이 줄어든 규모다. 지난 10일 3만5610명보다는 1만명 가까이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11일 2만9408명, 12일 2만6688명, 13일 2만4903명, 14일 2만1237명, 15일 1만1890명 16일 3만42명 등이다.
수도권에서 1만621명(41.3%), 비수도권에서 1만5098명(58.7%)이 확진됐다. 지역별로 ▲경북 2143명 ▲경남 1546명 ▲충남 1384명 ▲강원 1359명 ▲대구 1260명 ▲전북 1254명 ▲전남 1209명 ▲부산 1207명 ▲광주 860명 ▲대전 714명 ▲제주 389명 ▲세종 61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오는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