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사진숙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하루 전인 18일 나성동 선거사무실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숙 세종시교육감 후보 선대위 출범식.[사진=사진숙후보선거사무소] goongeen@newspim.com |
이날 출범식에는 지난 10일 세종시 중도진보 진영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이룬 김대유·유문상 전 후보가 참석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의 학력을 높이고 진로진학을 강화하는 일 뿐만 아니라 세종시민들의 바램을 누구보다 잘알고 있다"며 "세종교육을 사진숙에게 맡겨 달라"고 말했다.
사 후보는 오는 19일 아침 등교길에 자신이 마지막으로 근무했던 어진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맞이하고 호수공원 '평화의 소녀상'을 참배한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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