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구축 및 운영 인정받아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유유제약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구축 및 운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천시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유제약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시차출퇴근제,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수당 및 자녀 학자금 지원, 여성근로자를 위한 수유실 및 보건실 운영 등 여성 근로자 복리후생 향상 및 일·생활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진행해 여성친화경영에 힘쓰고 있다.
[사진=유유제약 제공] |
또한 제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채용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제천상업고등학교와 연계해 여성근로자를 채용하는 등 여성근로자 채용 및 근로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제천시 여성친화기업은 여성근로자 3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 시설환경 개선 등을 현장 실사 및 평가위원회 심사로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 편의시설에 대한 환경개선비와 인증 현판, 성평등 교육 등이 지원된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는 "앞으로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 및 여성 고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충북 대표 여성친화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
한편, 유유제약은 충북 중소기업대상 경영대상, 청년친화 강소기업 인증, 노사협력 표창(고용노동부), 명문장수기업 표창(산업통상자원부), 가족친화기업(여성가족부),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및 고용 우수기업 인증, 일∙가정양립 실천 우수기업 인증(충청북도)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관련 각종 인증 및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