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NH투자증권은 여의도 본사에서 '2022 임원 워크숍'을 개최해 자본시장의 '넘버원 플랫폼 플레이어(Platform Player)'를 달성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25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여의도 본사에서 '2022 임원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의 임원진은 이날 워크샵에서 ▲차별적 포지셔닝 구축 ▲신사업 발굴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자문 역량 강화를 주제로 논의했다. 또, 최순영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글로벌 투자은행(IB) 혁신사례에 대한 강의를 듣고 가치 제고 방안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고객 중심으로 사고해야 한다"며 "미래가치 제고를 위해 갖춰야 할 핵심역량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NH투자증권은 핵심 사업 부문의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기도 했다. 우선 'Tax센터'를 신설해 고액 자산가부터 플랫폼 기반의 세무 서비스까지 지원하도록 했고, 'SME(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부'를 신설해 중소기업 대상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와 관련한 사내 공조 영업을 전담하도록 했다.
아울러, 매년 임직원들의 혁신적인 사고방식, 열린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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