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북한이 25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발사체 3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 유엔이 유감을 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역내와 국제적 긴장만 고조시키는 역할만 할 뿐"이라며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에 준수하라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촉구를 다시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외교적 관여가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비핵화와 지속가능한 평화로 향하는 유일한 길이라는 점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 유엔본부의 유엔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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