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괴산군수 후보는 29일 가뭄 대책과 주요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관수 관련 지원사업을 확대와 순정농부 인증마크제를 도입, 농기계 임대 시 운반 지원 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차영 더불어민주당 괴산군수 후보. [사진 = 이차영 괴산군수 후보 선거캠프] 2022.05.29 baek3413@newspim.com |
이어 어르신과 장애인 취업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을 유치와 정부지원금 외 지자체가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체육인 동호회가 체육시설을 사용할 경우 사용료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허가 등 민원 처리에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귀농∙귀촌부서에 부동산 전문가를 채용 배치 ▲공무원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등을 공약했다.
이차영 후보는 "이번 선거에 승리해 지난 4년 동안 벌여놓은 다양한 지역전략 사업과 이번에 공약한 정책들을 모두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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