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테크노파크, 다회용 공용컵 사용 업무협약

기사입력 : 2022년05월31일 15:59

최종수정 : 2022년05월31일 15:59

대전사회혁신센터-선화동 카페, Reuse Daejeon(리유즈 대전) 체결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사회혁신센터 등 10개 기관 및 선화동 소재 9곳 카페가 다회용 공용컵을 사용하는 'Reuse Daejeon '업무협약 체결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선화보틀 프로젝트는 대전 선화동 카페에서 음료를 테이크 아웃할 때 일회용 플라스틱컵 대신 다회용 공용컵 '선화보틀'을 이용하는 제로웨이스트 시범 프로젝트이다.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사회혁신센터 등 10개 기관 및 선화동 소재 9곳 카페가 다회용 공용컵을 사용하는 'Reuse Daejeon '업무협약 체결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대전테크노파크] 2022.05.31 gyun507@newspim.com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 ESG경영을 실천하며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 환경부의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과 더불어 코로나19 이후 심각해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데 동참했다.

선화보틀 프로젝트는 ▲대전사회혁신센터 ▲DID기술융합공작소 ▲대전관광공사 ▲대전광역자활센터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환경운동연합 ▲하나은행(대흥동지점)까지 11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대전 중구 선화동 소재의 ▲가치있는커피 ▲디블루메 ▲북카페너(계룡문고 내 카페) ▲싱크커피로스터스 ▲오렌지블로썸 ▲이노비즈커피 ▲카페 책방보다 ▲카페 모아 ▲카페 퐁당 등 9개 해당 카페에서는 공용컵 선화보틀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해당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11개의 기관 및 단체와 카페는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자원순환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속가능한 사회혁신 도시 대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테크노파크 임헌문 원장은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및 분리수거는 기본으로 실천하면서 그린에너지 기술개발지원과 미래 신산업 육성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에 대전테크노파크 임직원 모두가 앞장 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사진
LIG넥스원, 루마니아 방공시스템 탈락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LIG넥스원이 루마니아 정부의 단거리 방공 시스템 도입 입찰에서 서류상 오류로 탈락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지난 16일 루마니아의 공공조달 관련 민원 행정기관인 CNCC에 입찰 탈락 관련 이의를 제기했다 LIG넥스원 판교R&D센터 전경 [사진 = LIG 넥스원] LIG넥스원은 이달 초 루마니아의 단거리 방공 및 초단거리 방공 시스템 2차 입찰에서 탈락한 바 있다. 입찰 참여 초기 단계에 필요한 보증금 영수증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서류상 실수가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LIG넥스원은 이견을 주장하고 있다. 입찰 회의 당시 공정하지 않은 대우를 받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LIG넥스원은 이의제기 문서를 통해 이같은 주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아직 탈락한 것은 아니고 서류제출 과정에서 상호 이견이 있는 상황"이라며 "수출 과정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으로 사업 주관 기관에서 정한 이의제기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찰 보증금 규모는 해당 입찰 진행 사업비의 1% 수준인 420만달러(61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aykim@newspim.com 2024-12-24 15: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