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부산지역 918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 5시 현재 부산지역의 투표율은 45.7%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 동래구 온천제3동 제2투표소[사진=부산경찰청] 2022.06.01 ndh4000@newspim.com |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47.6%를 밑도는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 유권자 291만 6832명 중 133만3596명이 투표했다.
지역별로는 16개 구‧군 가운데 남구가 48.5%로 가장 높고 기장군은 41.1%로 가장 낮다.
부산지역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영도구의 경우 남구 뒤를 이어 48.1%를 기록해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7~28일 이틀간 이뤄진 사전투표 투표율(20.62%)은 오후 1시 집계부터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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