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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분당갑, 안철수 64% vs 김병관 36%...安 안정적 승리 전망

기사입력 : 2022년06월01일 20:06

최종수정 : 2022년06월01일 20:06

방송3사 조사 안철수 64.0% vs 김병관 36.0%
대선주자 등판한 인천 계양을도 이재명 승리 예측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 경기 분당갑 지역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1일 국회의원 보궐선거 경기 분당갑 지역에서 안 후보가 64.0%, 김병관 후보가 36.0%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했다.

[성남=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 분당갑 후보가 3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경기도 총집결 필승 유세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05.31 photo@newspim.com

경기 분당갑 지역구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의 사퇴로 공석이 됐다.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었던 안 후보는 분당갑 출마를 선언하면서 "분당갑은 저의 분신이나 마찬가지인 안랩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저에게 있어 제2의 고향"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김은혜 후보도 49.4%로, 48.8%로 조사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0.6%p 앞선 박빙 우세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또다른 대선후보의 등판으로 관심을 모았던 인천 계양을 지역 역시 이재명 후보가 54.1%,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 45.9%로 예측돼 이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adelan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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