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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부산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며 뼈저린 반성을 통해 다시 시민속에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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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2022.05.12 ndh4000@newspim.com |
변 후보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패배를 인정하며 "통렬한 반성위에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 제가 부족했다"고 자책하며 "변성완 후보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이 어려운 시기에도, 민주당에 손 내밀어 주셨던 부산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올린다"라며 "더욱 겸손하게, 더욱 낮은 자세로 부산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변 후보는 "부산에 다시 활력이 넘치고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부산의 미래 비전을 준비하기 위해 부산 시민들과 계속 함께 하겠다"며 "민주당이 다시 부산시민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도록, 뼈저리게 반성하겠다. 혁신하는 더불어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또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면서 "민주당의 혁신과 부산발전을 위해 드넓은 민심의 바다로 계속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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