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의원 20명 중 국민의힘 7명 당선...여성의원은 8명

기사입력 : 2022년06월02일 10:33

최종수정 : 2022년06월02일 10: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20명의 세종시의원 중 7명을 당선시켰다. 이번 선거에서 여야 합쳐 여성 당선자도 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좌측 상단부터 1~5선거구 김충식 김광운 김동빈 윤지성 김학서 하단은 6~10선거구 안신일 최원석 이순열 상병헌 임채성 세종시의원 당선자.[사진=뉴스핌DB] 2022.06.02 goongeen@newspim.com

2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치른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당선자가 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구에서 6명이 당선됐고 비례대표로 1명이 당선됐다.

국민의힘은 1선거구부터 5선거구까지 읍면지역 선거구를 싹쓸이했다. 먼저 1선거구(조치원읍)에서 김충식 후보가 당선됐고 2선거구(조치원읍)에서 김광운 후보가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또 3선거구(부강·금남·대평)에서는 김동빈 후보가 당선됐고 4선거구(연기·연동·연서·해밀)에서는 윤지성 후보가 이겼으며 5선거구(전의·전동·소정)에서는 김학서 후보가 뱃지를 거머줬다.

이어 신도시 동지역에서 유일하게 7선거구(도담동)에서 최원석 후보가 당선됐고 비례대표 선거에서 유효투표 14만7882표 중 7만1729표(48.5%)를 얻어 1위로 이소희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에 국민의힘이 7석을 얻은 것은 괄목할만한 성과로 여겨진다. 지난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17개였던 지역구에서 한 명도 당선자를 내지 못했고 비례대표 시의원 1명만 배출하는데 그쳤다.

좌측 상단부터 11~15선거구 이현정 김재형 유인호 김현미 김영현 하단은 16~18선거구 김현옥 김효숙 박란희 비례대표 이소희 여미전 당선자.[사진=뉴스핌DB] 2022.06.02 goongeen@newspim.com

여성 당선자도 8명 나왔다. 비례대표로 국민의힘 이소희 후보와 함께 여미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고 지역구에서 모두 6명의 여성 후보가 시의원 뱃지를 달게됐다.

먼저 8선거구(도담동)에서 현 시위원인 이순열 후보가 당선됐다. 11선거구(고운동)에서 이현정 후보가 승리했고 14선거구(소담동)에서 김현미 후보가 시의원 뱃지를 따냈다.

또 16선거구(새롬동)에서 김현옥 후보가 시의회에 입성했고 17선거구(나성동)에서 김효숙 후보가 이겼으며 18선거구(다정동)에서 박란희 후보가 승리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선거에서는 총 18명의 시의원 중 여성의원이 5명으로 28%에 불과했지만 이번 선거 결과, 20명 중 8명으로 늘어나면서 40%까지 여성의원 비율이 늘어나게 됐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현역으로 출마했던 민주당 소속 박성수(4선거구) 시의원은 떨어졌고 이순열(8선거구) 상병헌(9선거구) 임채성(10선거구) 시의원은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