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LG유플러스, 전국 1800개 매장서 알뜰폰 서비스 지원

기사입력 : 2022년06월02일 13:34

최종수정 : 2022년06월02일 13: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알뜰폰CS 매장 200개에서 1800여개로 대폭 확대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의 성장을 돕고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국 1800여개 매장에서 요금제 변경 등 고객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관련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을 전국 1800여개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고객이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해 알뜰폰 관련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국내 알뜰폰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 중인 반면 알뜰폰 고객이 서비스를 개통하거나 서비스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거점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 위치한 직영점과 소매 매장(대리점) 등 1800여곳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앞서 'U+알뜰폰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200여곳의 직영점을 통해 알뜰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온 바 있다.

이번 매장 확대로 LG유플러스의 망을 임대해 사업하는 25개 알뜰폰 사업자의 고객은 전국 직영점 및 소매 매장을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매장을 찾은 LG유플러스 알뜰폰 고객은 알뜰폰 유심 개통부터 명의 변경, 번호 변경, 일시 정지, 부가 서비스 가입 및 해지 등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오프라인 유통망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중소 알뜰폰을 위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오픈한 알뜰폰 전용 컨설팅 매장인 '알뜰폰+는 월 최대 300건 이상의 유심 요금제가 개통되는 등 많은 고객의 관심을 얻고 있다. 또 전국 40여개 우체국에 알뜰폰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해 고객 상담을 제공한 결과, 약 3개월만에 개통 건수가 80% 이상 증가하는 성과도 거뒀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시장 선순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알뜰폰+ 매장을 확대하고, 우체국에 파견하는 전문 컨설턴트를 늘리는 등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알뜰폰 요금제 등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알뜰폰+ 매장과 전국 매장을 활용한 고객 서비스 업무를 통해 알뜰폰 고객이 방문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 구축할 것"이라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중소 알뜰폰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catch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