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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첫 공정위원장에 강수진 교수 거론

기사입력 : 2022년06월02일 20:13

최종수정 : 2022년06월02일 20:13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윤석열 정부의 첫 공정거래위원장으로 강수진(51) 고려대 교수가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정부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강 교수를 공정위원장 후보로 잠정 결정하고 최종 검증 절차를 밟고 있으며 다음 주 중으로 인선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강 교수가 확정될 경우 공정위 출범 후 첫 법조인 출신 공정위원장이 된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강 교수는 1992년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2004년까지 서울지검, 대전지검, 수원지검 등에서 검사로 일했다. 이후 2008년부터 2년간 공정위에서 소송 업무를 총괄하는 송무담당관을 맡았으며 2011년부터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엑스포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2.06.02 phot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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