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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대통령 지지율 53%…지방선거 영향 소폭 상승

기사입력 : 2022년06월03일 14:13

최종수정 : 2022년06월03일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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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평가 34%...'집무실 이전' 비판 가장 많아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53%로 6·1 지방선거 이후 소폭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53%가 긍정평가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한국갤럽] 2022.06.03 oneway@newspim.com

이는 지난 조사(5월 셋째 주) 대비 2%p 상승한 수치다. 부정평가 비율은 34%로 지난 조사에서 변하지 않았다. '어느쪽도 아니다'는 2%, 모름/응답거절은 11%다.

윤 대통령 지지층은 국민의힘 지지층(88%), 보수층(82%), 60대 이상(70% 내외)에서 높게 형성됐다. 반면 부정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8%), 성향 진보층(63%) 등에서 두드러졌다.

지지 이유로는 '소통', '공약 실천'이 9%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결단력·추진력·뚝심(6%) ▲대통령 집무실 이전,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5%) ▲외교, 인사(人事)(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평가자들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24%)를 가장 큰 이유로 지적했다. 이 밖에도 ▲인사(13%) ▲직무태도(9%) ▲경험·자질부족, 무능함(6%) 등이 거론됐다. 갤럽은 이번 조사에서 대통령의 근무태도 문제, 음주 등 사적 활동으로 국정에 소홀하다는 비판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한 대상에게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0.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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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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