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운행이 축소되었던 인천공항의 국제선 항공편이 오는 8일부터 정상화 된다. 국제선 증편 규모를 제한 없이 늘리며 인천공항의 '비행금지 시간(커퓨:curfew)'도 전면 해제된다. 코로나19 해외 유입 차단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시행한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그동안 오후 8시부터 오전 5시까지 금지됐던 비행이 정상화 된다. 사진은 3일 인천공항 주기장에 항공기가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2022.06.03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