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마지막 확대간부회의 주재.."모든 공직자 노고 감사"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선8기 시정이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차질없는 업무이관을 당부했다.
7일 오전 열린 민선7기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허 시장은 "돌이켜보면 코로나19로 굉장히 어려운 환경에 처했음에도 이를 극복하며 시정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청과 5개 구청, 공사·공단 등 모든 공직자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며 "요란하진 않았지만 지역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했고 도시발전에 꼭 필요한 모든 부분에서 성과를 만들었다"며 민선7기 성과를 평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7일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시정이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차질없는 업무이관을 당부했다. [사진=대전시] 2022.06.07 gyun507@newspim.com |
이어 허 시장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대전시정은 더 많은 변화와 성장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민선8기가 성공적인 시정이 되도록 공직자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허 시장은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성공 개최를 당부하기도 했다.
끝으로 허 시장은 "지난 4년 간 함께하며 시정발전을 위해 애써준 모든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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