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 관평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뽀송뽀송 마음드림 세탁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올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돼 저소득 가구 10곳을 대상으로 무료세탁서비스를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대전 유성구 관평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뽀송뽀송 마음드림 세탁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2.06.07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직접 세탁물을 수거했다. 또 수거된 세탁물은 지정된 세탁소를 통해 세탁·건조 후 다시 배달될 예정이다.
박광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저소득가정의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세탁서비스는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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