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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한일시멘트 이틀째 출하 중단...화물연대 "정부 약속 받아낼 것"

기사입력 : 2022년06월08일 16:09

최종수정 : 2022년06월08일 16:09

[공주=뉴스핌] 오종원 기자 = 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인 8일 오전 충남지역본부 남부지부가 충남 공주에 위치한 한일시멘트 공장 인근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한일시멘트 인근 도로 한켠을 점거한 100여명의 노조원들은 '안전운임제' 확대 시행과 '최저임금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충남지역본부 남부지부 측은 "내일 참여 인원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공주=뉴스핌] 오종원 기자 = 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인 8일 오전 충남지역본부 남부지부가 충남 공주에 위치한 한일시멘트 공장 인근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2022.06.08 jongwon3454@newspim.com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한일시멘트 공주 공장은 육송 수송이 이틀째 중단된 상태다. 회사 측이나 경찰과의 충돌은 아직 없었다.

윤성민 화물연대 충남지역본부 남부지부장은 "내일(9일) 오전 집회 때 회사 측 관계자가 집회 현장에 방문·면담할 예정"이라며 "정부로부터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최저임금 보장 등을 약속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멘트협회는 이번 파업으로 7일 기준 전국 출하량이 평소 대비 10% 선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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