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하이브리드 LED 멀티사인을 경부고속도로 진입로 교차로에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멀티도로사인은 태양광과 풍력의 신재생에너지를 주요 전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장마, 폭설 등의 악천후로 태양열을 축전할 수 없는 경우 풍력으로도 축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관 안내와 도로명을 함께 표시해 차량 및 보행자들이 쉽게 길 찾기가 가능해지도록 했으며, 도심의 야간 경관 이미지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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