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는 14일 흐리고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밤까지 제주도산지와 동쪽 지역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쪽 지역엔 흐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져 지역별 강수의 차이가 있겠다고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mm, 제주도서부 5mm 미만이다.
아침기온은 18.9도, 낮 최고기온은 21~2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앞바다(북부, 동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늦은 오후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는 밤까지 바람이 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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