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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금융업 본격 진출...박상진 대표 "면허 취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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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투자 확대...필요하면 금융업 면허 취득"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네이버파이낸셜이 2025년까지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의 연간 이용액을 100조원으로 키운다. 이달 사업자대출 출시를 시작으로 자산관리와 보험 등 다양한 금융 영역으로 발을 넓혀 새 핀테크 시대를 준비하겠다는 포부다. 성장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밝혔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간편결제가 늘어날수록 과정이 복잡하고 비용이 증가한다"며 "블록체인이나 웹 3.0 등 새로운 핀테크 시대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사진=네이버파이낸셜] 최유리 기자 = 2022.06.14 yrchoi@newspim.com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 3월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네이버파이낸셜 수장이 된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비전을 밝힌 것이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우기 위해 일본, 대만을 시작으로 해외 현제 결제를 확대한다. 라인페이와 연동하는 한편 국가별 주요 결제사와 직접 연동을 고려하고 있다.

국내외 투자도 확대한다. 핀테크 업체와 제휴하거나 투자를 모색하는 한편 필요하면 외부 플랫폼과도 손을 잡겠다는 설명이다.

박 대표는 "국내 생산가능인구의 84%를 네이버페이 이용자로 확보하고 있어 해외로 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네이버 CFO로서 경험을 살려 네이버파이낸셜 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투자하고 해외 핀테크 제휴·투자 기회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토스 등 다른 빅테크사들처럼 필요하면 금융업 라이선스 취득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네이버파이낸셜은 핀테크 사업자로서 전자금융에 필요한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다. 다만 경쟁사 대비 금융 서비스 포트폴리오가 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박 대표는 "금융소비자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금융플랫폼 역할이 우선이고 자체 상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가치가 더 크다면 그 때는 라이선스를 받을 수있다"고 말했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사진=네이버파이낸셜] 최유리 기자 = 2022.06.14 yrchoi@newspim.com

국회에 계류 중인 전금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전금법 개정안은 종지사 도입을 담고 있다. 종지업은 계좌를 가질 수 없는 카드사나 빅테크 등이 결제·이체 전용계좌를 고객에게 부여해 이를 이용한 결제·송금이 가능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종지업 라이선스 하나로 대금결제업, 자금이체업, 결제대행업 등 모든 전자금융업무를 할 수 있어 빅테크 특혜법이라는 논란이 있었다.

김지식 네이버파이낸셜 법무총괄 리더는 "현 전금법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핀테크 사업을 제대로 규율하지 못해 개정이 꼭 필요하다"며 "빅테크에 오히려 더 강한 의무를 부여하기 때문에 특혜라는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네이버파이낸셜은 2025년까지 ▲연간 페이 이용액 100조원을 달성 ▲혁신적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상공인(SME) 5배 증대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 1000만까지 키우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사업자 대출 출시, 개인사업자 대출 비교 서비스 등 ▲판매채널 ▲혁신 금융상품 제휴 ▲마이데이터 기반 서비스의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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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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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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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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