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1호 공부모임 '새미래' 이번 주 출격…차기 당권경쟁 불붙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기현 주도 새미래…강연자로 김황식 초청
"尹대통령, 뿌리 없는 안철수 지원할 수도"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의 차기 당권경쟁이 시작되는 분위기다. 김기현 의원의 주도로 만들어진 여당 1호 공부 모임 '혁신24 새로운 미래'가 이번 주 출격한다.

새미래는 오는 22일 국회에서 '시대의 과제, 사회통합과 정치 선진화'라는 주제로 첫 세미나를 연다. 강사로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권성동 공동선대위원장. 2022.05.23 kimkim@newspim.com

새미래는 첫 강연 이후에조 한 달에 두 번씩 정기적으로 ▲민생경제 ▲기후변화 ▲저출생·고령화 ▲한반도 평화 ▲정치 혁신 등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주제를 선정해 강연을 진행하고 토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혁신24 새로운 미래'라는 이름은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24시간 24절기 혁신을 잊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현재 국회는 여소야대 정국이다. 국민의힘으로서는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성공을 위해선 22대 총선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새미래는 21대 국회 초반 국민의힘의 야당 시절 김 의원이 초·재선 의원 30여명과 함께한 공부 모임 '금시쪼문(금쪽같은 시간을 쪼개 문제를 푼다'의 여당 버전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전부터 전당대회를 준비했다고 알려진 김 의원이 여당 1호 공부 모임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현재 새미래에는 국민의힘 절반에 가까운 50여명이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에 이어 '친윤'계와 이준석 대표의 갈등이 수면 밖으로 드러나자, 당내에서는 안정적인 차기 당대표를 추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 의원의 경우 계파색이 옅을 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의 유럽연합(EU) 특사로 내정됐던 만큼 당·정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적임자로 꼽힌다.

안철수 의원은 직접적으로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힌 적은 없지만, 차기 당권주자로 꼽힌다. 그는 "서로 모여 생각을 공유하는 것은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본다"면서도 "(공부 모임을) 만들 생각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정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과 마찬가지로 국민의힘에 뿌리가 없는 안철수 의원을 지원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안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계획하는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정치권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자신의 입지를 굳히며 당을 장악하기 위해 안철수라는 카드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현재로선 누가 당권주자가 될지 예측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차기 당권주자로 친윤계 의원들도 거론된다. 친윤계 좌장격인 정진석 국회 부의장을 비롯해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꼽힌다.

한편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의혹 윤리위원회 결과에 따라 조기 전당대회 개최 가능성도 거론되다.

이양희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윤리위는 당원 개개인의 지위고하에 상관없이 모든 당원에 대한 징계 관할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국민적 눈높이를 최우선으로 하여 당헌·당규에 따라 공정하게 사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