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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 지역문화 담은 '어반스케치' 전시회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6월20일 09:49

최종수정 : 2022년06월20일 09:49

9월 13일까지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대전관광홍보관서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관광공사가 대전의 주요 근대문화유산과 컨텐츠를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13일까지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7층 대전관광홍보관에서 어반스케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관광공사와 어반스케쳐스대전이 함께 준비한 이번 '대전을 그리다' 전시회에서는 대전의 근현대건물, '밀가루 도시 대전'을 테마로 하는 '어반스케쳐스대전' 회원들의 작품 총 47점이 전시된다.

대전관광공사가 대전의 주요 근대문화유산과 컨텐츠를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13일까지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7층 대전관광홍보관에서 어반스케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대전관광공사] 2022.06.20 nn0416@newspim.com

어반스케쳐스는 화가들의 글로벌 커뮤니티로 주로 화가들 자신이 살고 있거나 방문한 지역을 현장에서 그린다. 대전 어반스케치는 2015년 7월에 시작한 대전의 그림 커뮤니티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월 두 번 대전 곳곳을 돌아다니며 우리가 사는 공간을 스케치한다. 

고경곤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우리 대전의 근대문화유산 역사와 더불어 대전 빵축제, 칼국수 등으로 유명한 밀가루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감상하고 대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전관광홍보관은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대전관광홍보관 내 전시공간 제공과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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