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추진

기사입력 : 2022년06월21일 14:00

최종수정 : 2022년06월21일 14:00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R&BD)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전남테크노파크와 체결하고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기술 고도화·사업화, 판로 개척 등을 통해 지역 대표 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1.10.26 ojg2340@newspim.com

지원사업 프로그램에는 시제품 제작 지원과 공정개선지원, R&D 기획 지원 등 기술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과 컨설팅 지원, 홍보물 제작 지원, 브랜드 개발 지원 등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등 2개 분야 13개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사업장이 광양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기업당 지원규모는 최대 1000만원이며 10개 사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광양시와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원 대상기업 선정을 위해 내달 20일까지 사업공고를 진행한다. 모집공고문은 광양시 홈페이지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전남테크노파크 데이터 기반 기업지원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정구영 지역경제과장은 "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광양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8~2020년(3년간) 지역 내 중소기업 77개 사를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264억원의 매출 성과와 102명의 고용효과를 달성한 바 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