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인천

속보

더보기

인천서 길가는 여성 추행 30대 체포…"정신병원 응급 입원"

기사입력 : 2022년06월21일 15:11

최종수정 : 2022년06월21일 15:11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에서 길 가는 여성의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 20분께 인천시 서구 가정동 길거리에서 모르는 20∼40대 여성 3명의 엉덩이나 허리 등을 손으로 때리며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정신질환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재범을 막기 위해 정신병원에 응급 입원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모르는 여성을 추행한 정확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