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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7일부터 양주회천 A24블록 869가구 청약접수

기사입력 : 2022년06월26일 11:00

최종수정 : 2022년06월26일 11:00

[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부터 경기 양주회천 A24BL 공공분양주택 869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양주회천 A24BL은 지난해 공급된 사전청약 단지 중 최초로 본청약이 이뤄지는 곳이다.

[양주회천 A24BL 조감도=LH 제공]

이번 공급 주택은 9~29층, 8개동 총 869가구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로 건설된다. 주택타입은 당첨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 전산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869가구 가운데 612가구는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공급된다. 그 외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 218가구와 일반공급 유형 39가구로 나뉜다.

공급 가격은 2억8508만~2억9981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사전청약 공고 당시 추정 분양가(2억9185만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당첨자는 재당첨 10년과 전매 3년 제한을 받게 되며 거주의무 기간은 없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5일 이뤄지며 입주는 오는 2024년 6월 진행될 예정이다.  

dream7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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