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창립 14주년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의 가치 창조할 것"

기사입력 : 2022년06월24일 22:27

최종수정 : 2022년06월24일 22:27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도민의 공기업으로 제주관광의 가치를 창조하겠다"며 제주관광 산업의 힘찬 재도약을 다짐했다.

제주관광공사는 2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2022년 제주관광공사 창립 14주년 기념행사 단체사진.[사진=제주관광공사] 2022.06.24 mmspress@newspim.com

이날 기념식은 지난해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퇴직자 재직기념패 전달, 모범사원 표창, 유관기관 감사패 전달, CEO 창립기념사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공사는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대내·외로 확산시키고자 'JTO 다양성 이해하기' 캠페인도 추진,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사 공동 실천 활동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JTO 다양성 이해하기' 캠페인를 추진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대내·외로 확산시키는 한편,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 실천 활동을 선언했다.

아울러 공사는 '제주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글로벌 공기업'의 비전 실현을 위해 전 임직원의 혼연일체를 결의 하는 등 새로운 도약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엔데믹 시대가 도래한 만큼 안전한 제주관광의 이미지를 확고히 함과 동시에, 글로벌 관광지로 재도약하는 데 우리 모두는 사활을 걸어야 할 것"이라며 "공사의 관광진흥 사업과 안정적인 경영, 그리고 지역주민 및 관광업계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한 고객만족 경영으로 도민사회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mmspre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