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도민의 공기업으로 제주관광의 가치를 창조하겠다"며 제주관광 산업의 힘찬 재도약을 다짐했다.
제주관광공사는 2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2022년 제주관광공사 창립 14주년 기념행사 단체사진.[사진=제주관광공사] 2022.06.24 mmspress@newspim.com |
이날 기념식은 지난해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퇴직자 재직기념패 전달, 모범사원 표창, 유관기관 감사패 전달, CEO 창립기념사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공사는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대내·외로 확산시키고자 'JTO 다양성 이해하기' 캠페인도 추진,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사 공동 실천 활동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JTO 다양성 이해하기' 캠페인를 추진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대내·외로 확산시키는 한편,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 실천 활동을 선언했다.
아울러 공사는 '제주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글로벌 공기업'의 비전 실현을 위해 전 임직원의 혼연일체를 결의 하는 등 새로운 도약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엔데믹 시대가 도래한 만큼 안전한 제주관광의 이미지를 확고히 함과 동시에, 글로벌 관광지로 재도약하는 데 우리 모두는 사활을 걸어야 할 것"이라며 "공사의 관광진흥 사업과 안정적인 경영, 그리고 지역주민 및 관광업계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한 고객만족 경영으로 도민사회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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