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 준비위 "청년·신혼부부 아파트 3만호 공급"

기사입력 : 2022년06월27일 13:34

최종수정 : 2022년06월27일 13:34

민선 8기 동안 5000호 공급 목표...분양전환 방식 추진

[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 준비위원회 '힘쎈 충남'이 청년과 신혼부부에 분양전환 아파트 3만 호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영석 힘쎈충남 준비위원장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8기 국토해양농업분야 100일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 준비위원회 '힘쎈 충남'이 청년과 신혼부부에 분양전환 아파트 3만 호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김태흠 당선인 준비위원회] 2022.06.27 gyun507@newspim.com

이날 김 위원장은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3만 호 공급은 김태흠 당선인 공약으로 청년과 신혼부부, 소외계층 등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아파트를 마련해 도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내 목표는 5000호 공급이다. 장기 입주를 가정해 전 세대 60~80㎡ 중형주택 기준 공급하며 입지여건을 좋은 500세대 이상 건립 가능한 부지로 선정 추진한다.

특히 입주자 초기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분양전환 방식으로 선 추진한다. 가격상승 요인을 억제하기 위한 가격고정제도를 실시해 기존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충남형 농어촌리브투게더 공급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천안역세권 브릿지 타운 조성 ▲M버스 노선 천안아산 연장 ▲광역 이동 도민 대중교통비 지원도 발표됐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