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3점 이내 출품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참여형 독서 활동 증진과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9회 책의 풍경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책의 풍경: 책과 함께여서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으로 선정돼 ▲코로나19를 이기는 책 읽기! 집에서 책과 함께하는 여름휴가 ▲일상 속의 다양한 독서 활동과 독서의 소중함을 다룬 작품 ▲아이, 부모님, 남녀노소 책 읽는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작품 ▲독서에 관련된 스토리가 있는 작품 등의 모습이 담겨 있으면 된다.
대전 동구는 참여형 독서 활동 증진과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9회 책의 풍경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자료=대전 동구] 2022.06.29 jongwon3454@newspim.com |
공모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1인당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이후 구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동구청장상 6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을 포함해 1심을 통과한 우수작품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동구청사 내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동구 주민이나 지역 내 학생 및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사진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오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책 읽는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 속에 담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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