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BMW그룹 코리아, 국내 수입차업체 중 유일하게 부산모터쇼 참가

기사입력 : 2022년07월01일 20:15

최종수정 : 2022년07월01일 20:15

아시아 최초 공개 1종·한국 최초 공개 4종 선보여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BMW그룹 코리아는 오는 15일 개막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국내 수입차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BMW그룹 코리아는 그동안 국내 수입차 1호 법인으로 다양한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한국 사회에 기여하며 국내 시장에 진정성 있는 소통 의지를 표현해왔다.

2018년 부산모터쇼 BMW 전시장 [사진= BMW 코리아]

올해 부산국제모터쇼 역시 경제 효과를 고려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와 접점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가는 차원에서 참여가 결정됐다는 게 BMW그룹 코리아의 설명이다.

실제로 BMW그룹 코리아는 부산국제모터쇼가 처음 열린 2001년부터 현재까지 2010년 한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참가한 바 있다.

특히 이번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18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BMW와 MINI(미니), BMW 모토라드까지 모든 브랜드에서 전동화 모델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그룹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고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1종, 한국 최초 공개 모델 4종을 포함해 총 21가지의 모델을 선보인다.

먼저 BMW는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BMW i7과 2세대 모델로 거듭난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BMW iX M60 및 i4 M50 등 BMW M의 노하우가 반영된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

미니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미니 일렉트릭과 MINI JCW의 전기화 버전인 'MINI ELECTRIC PACESETTER', 고성능 브랜드 JCW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 에디션인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을 국내에 최초로 공개한다. BMW 모토라드는 순수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 등 3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BMW그룹 코리아는 다양한 전기화 모델 및 고성능 모델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접근법과 리더십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BMW그룹 코리아는 그동안 진정성 있는 투자와 지역 소비자와 더욱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오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책임을 다해왔다.

지난 2014년에는 인천 영종도에 770억 원을 투자해 'BMW 드라이빙 센터'를 건립하며 인천 지역 문화 저변과 인프라 확대에 공헌했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 지어진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으로 트랙과 차량 전시 공간, 고객 체험 시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픈 이후 현재까지 1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하며 자동차를 단순히 이동 수단을 넘어 하나의 레저 문화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지난 2021년 BMW 엑설런스 클럽 멤버와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고객 및 잠재 고객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화 예술 행사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부산에서 개최한 것 도 지역 사회를 향한 BMW그룹 코리아의 진정성과 리더십을 보여준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역시 이 같은 맥락에서 꾸준히 개최돼왔다.

BMW그룹 코리아는 올해부터는 매년 개최 지역을 변경하며 각 지역과 상생을 도모함과 동시에 프리미엄 대회로서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