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3일 오전 6시 5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의 중장비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공장 기숙사에 있던 직원 4명이 긴급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건물과 제조 설비 등이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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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 중장비 부품 제조공장 화재[사진=인천소방본부]2022.07.03 hjk01@newspim.com |
소방당국은 화재 초기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2시간여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에 들어갔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완전히 끝나는대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조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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