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LG전자가 차세대 올레드 TV로 출시한 LG 올레드 에보(OLED evo)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이 일본에서도 연달아 인정받고 있다.
일본 유력 AV 전문매체 하이비의 어워드와 일본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기기 어워드 VGP에서 연이어 최고 제품으로 선정된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사진=LG전자] |
최근 일본 유력 영상·음향 전문지 하이비(HiVi)는 '올 여름 베스트바이 어워드(HiVi Best Buy Summer 2022)'의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과 LG 올레드 에보를 최고 OLED TV로 선정했다.
하이비는 LCD와 OLED에서 각각 화면 크기에 따라 50형 이하·51~60형·61형 이상 등으로 나눠 크기별 최고 제품을 선정한다.
하이비의 평가위원 요시다 이오리는 LG 올레드 에보의 화질·음질칩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α9 Gen5 Processor)'를 두고 "심장부의 진화가 TV 화질을 어떻게 끌어올리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며 극찬했다.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은 일본 영상·음향기기계 오스카상이라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는 'VGP(Vusual GrandPrix)'의 여름 어워드서도 금상(60~70형) 및 영상부문 심사원 특별대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손성주 LG전자 일본법인장은 "이번 수상은 차세대 올레드 TV인 LG 올레드 에보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시청 경험이 일본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라며 "독보적인 올레드 기술력을 앞세워 화질에 민감한 일본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