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정부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을 이유로 폐업한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에 대한 시 자체 지원금 지급 신청을 추가로 받기로 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에서 5월 사이에 신청하지 못한 폐업 소상공인과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추가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시] 2022.07.05 krg0404@newspim.com |
신청대상은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이후 폐업한 관내 소상공인과 2021년 중 3개월 이상 특정 프리랜서 등의 직종에 종사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중 지난 4월에서 5월 사이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다.
특정 프리랜서 직종은 △학습지 교사 △학원 및 스포츠 강사△ 방과후학교 강사 △여행가이드 △방문판매원 △대출·신용카드모집인 △보험설계사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간병인 등이다.
세부적인 지원내용 확인과 지원금 지급 신청은 안성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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