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외교부는 4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 교외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기념행사 중 발생한 총격사건과 관련해 5일 현재까지 확인되거나 접수된 한국인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현재까지 시카고총영사관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번 사고로 접수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4일 오전(현지시각) 미 시카고 서버브 하일랜드 파크에선 독립기념일 기념 퍼레이드 진행 중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중상을 입은 사람들이 있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시카고 서버브 하일랜드 파크는 지역 내 부촌으로서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는 지역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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