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순정우의 경기장] 김동연 지사의 첫 현장방문 '민생·도민' 챙겼더라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 지사 "민생 챙기는데 반도체 산업도 민생" 강조
행사참석 지자체 "민생현안 취소하고 달려왔다"
특권·기득권 내려놓는다는 민선 8기 기대감 여전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지난 1일 민선 8기 경기도정의 막이 오른 가운데 김동연 호의 1호 도정 결재와 지시도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5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관계자들과 함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반면 지난 5일 경기도지사의 첫 현장방문은 민생과 동떨어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찾으면서 민생에 대한 의지가 기대감에 못 미쳤다는 의견도 나온다.

◆ 반도체, 없어서 못파는 잘나가는 호황 산업…착공 전에 챙겨야할 '민생' 일까?

김동연 지사는 취임 첫날 '경기도 비상경제 대응조치 종합계획'을 제1호 문서로 결재 현안을 챙겼다. 또한 1호 지시는 민생대책특별위원회 TF 설치다. 최근 고물가 상황에서 민생부터 챙기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런 가운데 도지사 취임 후 첫 현장방문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공사현장이 됐다. 도청에서 방문 하루 전날 방문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3일에 걸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을 방문하고 글로벌 반도체 기업 투자를 유치하는 등 경제 관련 일정 진행한다고 예고했다.

현재 반도체 산업은 배터리 산업과 함께 이른바 없어서 못 팔아 가격이 치솟는 최대 호황 업종에 하나다. 그동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민선 7기에서도 중요하게 챙긴 현안이지만 용인 클러스터는 정확히는 사 기업의 영역이므로 민선 7기, 8기 도지사들이 민생과 연결해 현장 행보를 하는 것은 곱지 않은 시선이 있을 수 있다.

결국, 민선 7기와 '같은 듯 다른 도정'이 아닌 '다른 듯 같은 도정'이라는 비난도 나올 수 있다는 얘기다. 여기에 14일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식도 예정돼 있어 이번 방문의 의미에 의문이 제기된다. 

이를 의식한 듯 김 지사는 현장에서 이번 방문에 대해 "취임 이후 민생을 챙기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 반도체 산업은 민생과 절대 동떨어지지 않았다"라고 강조하며 민생 행보의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 행사 참석 지자체 "우리지역 민생도 포기하고 행사왔다"

이번 김 지사 방문에 인근 4개 지자체 단체장도 간담회 초대됐다. 이들도 모두 같은 날 취임한 단체장으로 나름의 시정 목표를 정하고 이에 따른 준비를 하고 있는 터라 도지사의 호출에 전부 반가운 모양새는 아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도지사 반도체 행사를 위해) 우리 시장은 약속된 지역 현안 간담회를 취소하고 왔다"라고 볼멘 소리를 했다.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거는 도민의 기대는 여전히 희망적이다. 김 지사가 취임사에서 강조한 "도지사의 특권과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라는 의미와 함께 일부 특정계층의 복지 혜택이 아닌 도민 전체가 만족할 도민 행정으로 펼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경기도청은 이번 민선 8기 도정 여론조사에 1억6000여만 원을 투입하는 만큼 정확한 민심과 정책의 타당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 백팩 메고 첫 출근한 서민 이미지 도지사…도민 기대 부응 할까?

지난주 집중호후에 이어 이번 주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김동연 도지사가 변덕스러운 날씨에 한숨 짓는 농민과 에어컨이 없는 곳에서 더운 숨을 쉬고 있는 시민, 콩나물 시루 같은 광역버스, 전철을 타고 출퇴근하는 회사원, 고물가에 발길이 끊긴 시장상인 등을 자신의 취임 첫 현장방문으로 선택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