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기자 =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에서 38년 만에 뭉친 '전설의 록 밴드' 송골매의 전국투어 콘서트 '열망'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송골매 노래를 리메이크한 잔나비와 엑소 수호가 함께 했다.
이날 수호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노래를 다 들어봤는데 가사가 전부 시 같았다"며 "역시 전설적인 이유가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에 구창모가 "엑소의 으르렁이란 노래를 커버할 생각이 있다"며 "다만 랩이 어려워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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