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Go! 광주… 29일~8월 29일 ACC어린이문화원 다목적홀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ACC 어린이문화원 다목적홀에서 2022 어린이 직업체험 특별전 '키자니아 Go! 광주'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키자니아(KidZania)'는 전세계 누적 관람객이 90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브랜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현실감 높은 체험 공간과 진로·적성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내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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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Go! 광주 포스터 [사진=ACC재단] 2022.07.07 kh10890@newspim.com |
광주·전남권역 최초로 키자니아의 핵심 콘텐츠를 선보이는 이번 '키자니아 Go! 광주'에서는 15개의 엄선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국내 키자니아에서는 처음으로 아시아 특별 프로그램도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들은 현실세계를 축소한 도시환경 속에서 119 구급대원, 건설 코디네이터, 과학수사대원, 수의사, 마술사, 헤어디자이너, 승무원, 간호사, 웹툰 작가, 플로리스트, 한의사 등 다양한 직업인의 역할을 수행하며 재미있게 각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더불어 아시아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티 소믈리에'는 시향, 블랜딩, 시음, 제작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아시아 각국의 전통 차를 접하고, 이와 관련한 직업을 경험해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권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위메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