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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확진자 속출에 가요계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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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연예계에도 다시 비상이 걸렸다. 연쇄감염에 취약한 가요계에서 다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 위너 김진우·이채연 코로나19 확진…"모든 일정 중단"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돌입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월 17일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였지만, 13일 0시 기준 4만명대로 급증했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기 시작하자 연예게도 다시 비상이 걸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위너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2.07.05 alice09@newspim.com

최근 2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그룹 위너 멤버 김진우는 활동 시작과 동시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김진우가 라디오 출연을 앞두고 사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멤버 3명의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며, 김진우를 제외한 위너 추후 일정은 여러 상황을 지켜본 뒤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위너는 지난 5일 네 번째 미니앨범 '홀리데이(HOLIDAY)'를 발매하고 여의도 버스킹, 음악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으나 멤버 김진우의 확진 판정으로 일정을 잠정 중단하게 된 상황이다.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이채연이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와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사진=WM엔터테인먼트] 2022.07.13 alice09@newspim.com

앞서 지난 4일 스트레이키즈 리노·필릭스·아이엔도 확진을 받았으며, 7일에는 SG워너비 이석훈과 갓세븐 영재 역시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가수들의 경우 신곡 발표 후 1~2주의 활동 기간을 갖지만 위너의 경우 새 앨범 발매 일주일 만에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타격을 입고 있다.

◆ 다시 확산세 돌입…"공연 성수기에 초긴장 상태"

코로나19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가수들 역시 컴백과 공연 일정을 맞춰놓고 있지만 재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긴장상태에 돌입했다.

실제 스트레이키즈의 경우 미국 투어를 진행하던 도중 멤버 3명이 확진되면서 3일과 6일(현지시간) 진행하려 했던 애틀랜타와 포트워스 공연 연기를 결정짓기도 했다. 감소세가 이어지고 콘서트와 각종 음악 페스티벌이 다시 시작된 만큼, 가수들도 컴백 일정과 더불어 공연 성수기에 맞춰 행사를 소화하기 위해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다시금 빨간불이 켜진 상태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2022 D. FESTA 대학로 거리공연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2022.06.12 pangbin@newspim.com

상황이 다시 악화되자 공연 관계자들과 대면 스케줄을 잡아야 하는 소속사도 비상이 걸리긴 마찬가지이다. 겨우 다시 활기를 찾은 공연계이지만,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공연에 대한 정부 지침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한 소속사 관계자는 "감소세가 두드러지면서 하반기 활동을 목표로 일정을 잡아둔 경우가 많은데 다시 재확산 되면서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감염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공연과 대면 행사뿐 아니라 월드 투어 이야기도 논의 중이지만 해외 상황 역시 지켜봐야한다. 섣불리 일정을 잡았다 예전처럼 다시 '잠정 중단'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지침 등 대응방안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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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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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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