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행안부, 지방공공기관 효율적 운영 위한 국민 아이디어 모은다

기사입력 : 2022년07월14일 16:23

최종수정 : 2022년07월14일 16:23

15일부터 9월 12일까지 60일간 국민 아이디어 공모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가 15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60일간 '지방공공기관에 바란다'라는 제목으로 대국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세종2청사 전경

행안부는 새정부의 국정 비전인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구호에 따라 지방공공기관의 관심을 유도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기 위한 정책제안들을 모으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공모 분야는 ▲기관 운영방식 ▲경영·시설관리 혁신 등 운영 효율화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안전 강화 ▲경제활동을 통한 이익이 지역에 순환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참여를 통한 공공기관 운영방식 개선 ▲질 높은 서비스 제공 등을 가능하게 하는 주민참여 분야 등 4개 분야다.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하는 방법은 국민생각함 또는 클린아이지방공기업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해당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소관부서의 1차 심사와 전문평가단의 2차 심사를 거쳐 4개 분야별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 등 총 12건이 시상작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제안에는 행정안전부 표창과 상금이 수여된다.

김광휘 행안부 지역경제지원관은 "국민들이 주신 소중한 아이디어가 지방공공기관이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정책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