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단속걸리자 대표 바꿔 영업한 성매매업소...대전경찰, 건물·토지 몰수

기사입력 : 2022년07월14일 16:00

최종수정 : 2022년07월14일 16: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역 주변 여관서 성매매 알선
광역풍속수사팀, 업주·대표자 가족관계 확인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 광역풍속수사팀은 대전역 주변 여관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여관 업주와 성매매 종사자를 성매매처벌법 위반으로 입건하고 해당 여관건물과 토지를 몰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해당 여관은 2회에 걸쳐 성매매처벌법으로 단속되고도 대표를 바꿔 계속 영업해 왔고 업주와 대표자는 가족관계로 확인됐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6.30 obliviate12@newspim.com

한편 광역풍속수사팀은 업주 입건에 그치지 않고 범죄수익추적수사팀과 함께 알선 장소인 여관건물과 토지에 대해 지난달 16일 기소 전 몰수보전을 신청했다. 이후 수사팀은 지난 4일 법원의 인용 결정을 받아 해당 여관을 기소 전 몰수했다.

수사팀은 현재 성매매 종사자들의 성 착취나 인권침해 여부를 조사 중이며 성매매 종사자들의 탈성매매를 위해 여성인권단체인 느티나무 등과 연계조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대전경찰의 노력이 대전역세권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로 이어져 시민이 즐겨 찾는 안전한 공간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