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마이더스AI 子, 헴프씨드 화장품 글로벌 박람회서 인기 "바이어 미팅 요청 쇄도"

기사입력 : 2022년07월15일 09:24

최종수정 : 2022년07월15일 09:24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마이더스인터내셔널은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진행된 '2022 북미 코스모프로프(Cosmoprof North America, CPNA)'에서 헴프씨드 원료 화장품 '콤마바이디'에 대한 글로벌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미팅요청이 급증해 헴프씨드 화장품에 대한 해외시장에서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15일 밝혔다.  

콤마바이디는 국내 코스메틱 전문기업 '에이바자르인터내셔널'과 콜라보를 통해 헴프씨드 원료로 만든 헴프케어 코스메틱 브랜드다. 콤마바이디는 헴프씨드의 주요한 '진정' 효능을 컨셉으로, 피부에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앰플, 크림, 미스트, 마스크팩 총 4종의 주요 스킨케어 제품이 출시됐다.

에이바자르인터내셔널은 2022년 올해 뷰티 브랜드파워 1위 아이패치 부분을 수상한 데일리 셀프케어 코스메틱 기업이다. 에이바자르인터내셔널은 바쁜 현대인을 위해 간편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관리가 가능한 최고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회사로, 이번 CPNA에 독립 부스를 설치해 참가했다. 

2022 CPNA는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한 북미 지역 최대 화장품·미용 B2B 전시회로,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됐다. CPNA는 이탈리아 볼로냐, 홍콩과 함께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마이더스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세계 유수의 코스메틱 브랜드가 참가하는 CNPA에서 국내 기업과 콜라보한 헴프씨드 주원료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글로벌 코스메틱 트렌드와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 첫째날에만 해외 바이어들과 40여 건의 상담미팅이 진행됐으며, 현재까지도 바이어들의 미팅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에는 43개국 650개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약 3만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CNPA를 통해 향후 북미는 물론 글로벌 뷰티시장을 공략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K-뷰티의 파워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마이더스인터내셔널은 콤마바이디를 시작으로 헴프씨드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자체 브랜드 화장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마이더스인터내셔널은 향후 여러 국내외 '아웃뷰티' 및 '이너뷰티' 상품들을 비롯해 자체 뷰티·건강용품 브랜드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yoh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