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개원 2주년을 기념해 약제부가 지난 14일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약사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병원에서 유미선 약제부장과 보직자들이, 세종시약사회에서는 박예진 분회장을 비롯한 약사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환자안전을 위한 약물관리 필요성에 공감하고 노인 대상 의약품의 이상 사례와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 병원 인근 약국 회원들은 원외 약국 대체조제와 품절약 대처 및 불용재고 관리 등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전달했고 상호 파트너십 강화와 상생 방안 의견도 교환했다.
간담회에 앞서 병원은 세종지역 의료기관 중 최초로 선정된 '다제약물관리 시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약사회에 환자 퇴원 후 지역 모니터링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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